travel plans
한국 방문 - 온양 온천 다녀오기
달동
2014. 12. 12. 06:36
드디어 한국행을 결심하고 한국에 온지 한달 반이 되어간다.
와서도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중에는 아무일도 못하지만 주말과 금요일 휴가를 써서 가족과 온양 온천에 다녀왔다.
여행이 첫번째 목표이고 큰아들에게 한국 문화와 말을 가르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가장 먼저 가장 쉽게 지하철을 타고 온양 온천 여행을 부모님과 두 아이를 데리고 다녀오게 되었다. 지하철 타고 슝슝!
평소에 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들과 이것저것 맛있는 군것질 거리도 사서 온양온천에 첫 지하철을 타고 탑승했다. 큰아들은 5살 작은 아들은 이제 11개월 반이 되었다.
온양 온천역은 광운대에서 천안행 1호선을 타고 천안에 내려 다시 온양온천역으로 가는 지차철을 타고 2시간 40분을 지하철을 타고 갔다.
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현충사에 들려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외암 민속 마을과 현충사 그리고 온양 민속 박물관 그리고 이순신 장군님의 본가를 들르고 왔다.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길 바라며 언제 다시 또 오기로 기약하고 신청탕과 온양 온천 랜드에 들려 온천욕을 하고 와서 너무 감사드렸다. 여행이란 심신을 풀고 가족과의 시간을 보내는 가장 유일한 방법이 아닐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