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plans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사준비 그리고 새 둥지 틀기 처음 중부지방에 와서 둥지를 트고 공부도 하고 신랑도 만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고 다시 새로운 곳에서 새 마음으로 둥지를 트려 오늘도 달려본다. 동부지방으로 집을 장만하고 18시간 다시 운전의 피로함을 뒤로한 채 현재의 집이 좋은 새 주인을 만났으면 하는 바람에 오늘도 화살기도를 올려본다. 쉼 없이 달려온 두 아이의 엄마이자 한 남자의 아내로 그리고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사람들과 문화를 만나다는 설렘도 있지만, 약간의 두려움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멘토가 한 말 중에 시도하지 않으면 절대로 바뀔 수 없다는 말에 머리카락 휘날리며 타주에 집부터 장만하고 그다음에 회사에 통보하고 그리고 아이들 학교까지 등록을 마쳤다. 이제 12년을 머문 곳에 2주 후면 떠단다는 아쉬움을 뒤로 한채 새벽 3시에 걸려온 클라.. 더보기 한국방문 - 아침 고요 수목원 빛 축제 다녀오기 춘천에 갑작스럽게 생각지도 않게 닭갈비를 먹고 오게 되었다. 당일 치기 저녁 여행이었지만 좋은 추억을 하나 또 쌓게 되어 감사드린다. 서울로 오는 길에 아침고요 수목원 빛축제에도 잠깐 들렸는데 큰 아들이 너무도 좋아할 정도로 잘 꾸며져 있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겨울밤이라 너무도 추웠다는것... 아이패드가 온도가 너무 낮아 작동이 안될 정도로 추운 날씨어서 오랫동안 아름다운 빛 축제를 만끽 하지 못한점이 아쉬웠다.보성 빛축제도 다녀와야 하는데 그때는 손난로를 넉넉히 준비해야 할껏 같다. 큰아이가 너무도 좋아해서 날씨가 좀 따뜻해졌으면 하는 바램이다. 더보기 한국 방문 - 온양 온천 다녀오기 드디어 한국행을 결심하고 한국에 온지 한달 반이 되어간다. 와서도 일을 해야하기 때문에 주중에는 아무일도 못하지만 주말과 금요일 휴가를 써서 가족과 온양 온천에 다녀왔다. 여행이 첫번째 목표이고 큰아들에게 한국 문화와 말을 가르치는 것을 이루기 위해 많은 계획을 세우게 되었다. 가장 먼저 가장 쉽게 지하철을 타고 온양 온천 여행을 부모님과 두 아이를 데리고 다녀오게 되었다. 지하철 타고 슝슝!평소에 기차에 관심이 많았던 아이들과 이것저것 맛있는 군것질 거리도 사서 온양온천에 첫 지하철을 타고 탑승했다. 큰아들은 5살 작은 아들은 이제 11개월 반이 되었다. 온양 온천역은 광운대에서 천안행 1호선을 타고 천안에 내려 다시 온양온천역으로 가는 지차철을 타고 2시간 40분을 지하철을 타고 갔다.시티투어 버스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