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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바닷가에서 둘째가 벌써 세살이 되었네요. 물만 보면 너무 좋아하는 아이때문이라도 바닷가 근처에 살아야 겠다는 결심이 듭니다. 더보기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아들 얼굴만 보아도 씽끗 웃게 되는 행복한 하루입니다. 더보기
2015년 첫눈 드디어 첫 눈이 내립니다. 올해 2015년도가 가기전에 눈을 볼 수 있을까 했는데 신기하게도 주님께서 제 혼잣말을 들으셨나 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큰아이가 과학캠프에 참가했습니다. 일찍 온 친구와 함께 사진 한장 찍어봅니다. 다가오는 새해 준비하느라고 일주일 휴가를 내었습니다. 알차게 올해를 마무리 하고 다가오는 새해 준비를 해야 할껏 같네요. 행복한 하루 되세요~ 더보기
요즘 빵만드는데 취미가 붙었다. 특히 호두하고 건포도가 송송 들어간 밀빵이 너무너무 맛있다. 하나는 빵집에서 사온 빵이구 하나는 내가 만든 빵이다. 너무너무 맛있어서 혼자서 이틀만에 다 먹어버린 기억이... 추수감사절이 돌아온다. 내일은 오랜만에 휴가를 내어 아이들과 또 빵과 호박파이를 만들 생각이다. 칠면조 고기도 맛나게 구워서 사진을 올려 보도록 할 생각. 후후. 한국 추석 미국 추수 감사절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내보자. 한 1살 아이가 교황님의 키스 하나로 머리에 있던 종양이 없어졌다는 기적을 들었다. 정말 기적의 입맞춤이 아닐까 싶다. 행복하게 살수 있다는 믿음은 우리에게 너무 큰 축복이 아닐까 싶다. 빵하나로 나도 행복해져야지 하고 주문을 외우는 중이다. 빵을 살때도 만들때도 특히 먹을 때 .. 더보기
6살 축하한다! 아들! 6살이 된걸 축하해. 건강하고 바르게 커서 훌륭한 일을 하는 사람이 되렴! 더보기
5개월의 한국여행을 마치고 5개월이라는 세월이 어드덧 흘렀다. 친정 부모님 집에서 아이들 맘 놓고 맡겨놓고 맛나게 해주시는 음식을 먹으며 낮과 밤이 바뀐채로 일을 하고 주말엔 전국 방방 곡곡을 누미며 달려왔더니 어느덧 2015년 봄이 돌아왔다.미국에 있는 집에 들어온지 이제 5일째 접어들고 있지만 아이들은 아직도 낮과 밤이 바뀐채로 다시 미국 생활에 적응 중이다. 큰아이가 이제는 한국말을 제법한다. 모든 의사소통을 이제서야 같이 할 수 있어서 너무도 행복하다.하지만 영어를 많이 까먹어서 다시 유치원 생활에 적응 기간이 길어지겠지만 어짜피 미국에서 살다보면 영어는 기본으로 잘 하겠거니 걱정이 안된다.작은 아이가 요즘 1살 반이 돌아온다. 많이 보채고 한국에 있는 할머니 할아버지 그리고 삼촌이 그리운지 요즘 들어 많이 투정하고 보채서.. 더보기
옹알이을 시작하는 둘째 아들과 한글학교에 등록한 첫째 아들 벌써 둘째 아들이 8개월하고도 2주가 되었다. 옹알이를 엄청 시작해서 컨퍼런스 미팅때마다 아주 신경이 쓰이는게 아니다. 목소리도 얼마나 허스키하고 우렁찬지 완전 상남자이다. 요즘 걸어다니려고 이리쿵 저리쿵! 가만히 앉아있거나 누워있지 않아서 일에 능률이 안붙고 있다.집에서 일하는 워킹맘이 이런 심정일까? 하루빨리 친정 식구들이 오기만을 바랄뿐이다. 밤에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다. 낮에 집중을 많이 할 수 없어서 두배의 노력을 하고 있는 중이다. 힘. 들. 다. 둘째 아들은 가을학기 한글학교에 친한 친구랑 등록하고 왔다. 어눌한 한국어 실력이 영어보다 좋아야 할텐데... 기도중이다.자랑스런 한국 문화와 한국어를 제대로 똑부러지게 알고 할줄 알아야 할텐데 아이들을 키운 엄마의 어깨가 점점 무거워진다.그래도 시.. 더보기
우리 아들들 나의 둘째 아들 Alec, 너를 보고 있자니 내가 두아들 엄마라는 사실에 감사드린단다. 큰아들 Aiden, 동생때문에 많이 신경못써줘서 미안해. 근데 너무 요즘 개구쟁이인걸 알구 있니? 너가 있어서 너무 든다하단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