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있다고 생각되는 것들 몇개월전 한국에서 어머니께서 오셨다. 둘째 손주를 돌봐주시고 딸래미 몸조리를 도와주시기 위해서...어느날 어머니께서 맛있게 묻히신 취나물이 오래되었다며 다 버리자고 하셨다. 말라 비틀어져 실은 취나물의 향을 제대로 느낄수 없었으니까...미국에서 취나물이나 귀한 다른 음식들은 무척 비싸고 귀하기도 힘들어 왠만해선 한국음식들은 다 먹는데 갑자기 그런말씀을 하셔서 약간 당황이 되었다. 어느날 핫도그를 먹고 남은 핫도그 빵이 한두개 남아 있었다. 핫도그빵은 핫도그가 없을 때는 아무 의미없는 빵이기에 버터를 발라서 먹는다해도 왠만해선 맛이없다. 그래서 이리굴리고 저리 굴리다보면 유통기한이 넘머 버리게된다. 음식 버리는게 죄라는 것을 아는데도 빵만 잘 안먹게된다. 그래서 버리려고 하는데 어머니께서는 아까운 빵을 왜.. 더보기 우리 아들들 나의 둘째 아들 Alec, 너를 보고 있자니 내가 두아들 엄마라는 사실에 감사드린단다. 큰아들 Aiden, 동생때문에 많이 신경못써줘서 미안해. 근데 너무 요즘 개구쟁이인걸 알구 있니? 너가 있어서 너무 든다하단다. 더보기 이전 1 ··· 7 8 9 10 다음